BIOPOA

홍보센터

홍보센터

뉴스

[데일리 경제] 바이오포아, 해외에 PRRS 생백신 기술이전 계약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734회 작성일 23-01-20 10:45

본문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는 돼지의 바이러스성 전염성 질병인 PRRS(Porcine Respiratory Reproductive Syndrome)에 대한 포아백 PRRS 생백신을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동물약품 회사 세바(CEVA)에 기술이전 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포아의 역유전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기술이 적용된 백신의 혁신성을 인정한 세바(CEVA)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먼저 제안했고 수개월에 걸친 협상을 거쳐 기술이전이 체결됐다는 설명이다.

 

업체측은 초기 기술 계약금 지급도 202212월에 완료되었다.""본 계약 체결에 따라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국내 동물약품 업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되어 허가된 제품이 해외로 기술 이전되는 첫번째 제품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세바(CEVA)는 바이오포아의 역유전학 기술을 활용하여 유럽에서 필요로 하는 백신주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포아는 세바(CEVA)가 가진 백신 제조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경제적인 양산 체제 개발도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2016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와 공동연구를 시작한 포아백 PRRS 생백신2021년 국내 최초로 허가 등록하고 2022년 상반기에 출시,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입했다. 특히, ‘검역본부 바이러스 질병과 PRRS연구실의 면역학 기술로 백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역유전학 ‘SAVE’기술이 적용되어 인터페론 감마 분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세포성 면역이 강화되는 특성과 생백신을 접종함에 있어서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였다. 해당 특성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피해를 막아주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백신 바이러스 개발 방법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바이러스를 약독화 시키고 백신에 적합한 바이러스로 선발하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는 과정으로 기존 백신 제품보다 우수한 백신을 개발하기 어려웠으나, 바이오포아는 역유전학 기술을 적용하여 백신에 최적화된 바이러스를 유전자 설계 및 합성을 통해 실험실에서 빠르게 만들어 내어 기존의 백신 개발 방식보다 효율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었다.

 

바이오포아 관계자는 핵심기술인 역유전학 바이러스 편집기술을 가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음을 증명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세계 시장을 목표로 2번째, 3번째 제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 (kdpres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